능주농협 주유소가 최근 전남 도내 최초로 “안심주유소” 인증을 획득했다. 안심주유소란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주유소가 판매하는 석유제품을 인증·관리함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주유소를 활성화하여 국내 석유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할 목적으로 운영현황, 서비스 평가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협약을 체결하고 품질인증 마크를 부착하여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는 국가가 공인한 주유소를 의미한다. 개장이후 능주농협 주유소를 이용했다는 조민현씨는 “농협이라는 믿음만으로 능주농협 주유소를 지금까지 이용했는데 안심주유소로 인증도 받았다고 하니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고, 믿을 수 있는 능주농협 주유소를 주위에 많이 홍보를 해야 겠다”고 추켜세웠다. 노종진 능주농협 조합장은 “금년에 새롭게 개장하여 정품정량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최고의 주유소를 만들자고 주문했고, 최소 인원으로 5개월 동안 열과성의를 다해 노력한 결과 전남도내 최초로 안심주유소 인증을 획득했다고 본다. 앞으로도 안심주유소의 큰 의무감으로 능주농협 주유소를 믿고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주농협 주유소는 전남 최초 안심주유소 인증 기념 사은행사를 25일 부터 50,000원 이상 주유 고객에게 라면(5入)이나 물티슈 등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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