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남면면민의 날 행사 및 제 50회 모후기 체육대회가 오는 14~15일 사평초등학교 일대서 열린다.
남면번영회 주최, 남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출향인사 주민 등 2천여명이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가 14일 사평 수변공원에서 각설이 공연, 초청가수 공연, 면민 노래 자랑 등으로 면민 친목도모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념식과 체육행사는 15일 사평초등학교에서 열린다. 기념식에선 효부상 표창 시상 및 초중학생 4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마을대항으로 펼쳐지는 체육행사는 축구, 배구, 윷놀이, 줄다리기, 400m계주, 낚시질 게임, 투호 던지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남면 모후산 풍물단의 풍물놀이, 경품권 추첨, 장학금 마련을 위한 호프 및 찻집도 운영된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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