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안전한 급식소 정착을 위해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등록 어린이급식소 80곳에 2차 위생지원물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순회방문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에 필요한 위생물품들을 파악한 뒤 위생지원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위생복과 위생모를 지원한데 이어 2차 위생지원물품으로 용도별(전처리용, 조리용, 청소용) 고무장갑을 어린이급식소에 전달하고 있다.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 시설을 등록해 연간 21~99명 시설은 위생ㆍ안전관리 순회방문 6회, 영양관리 순회방문 3회, 시행하고 20인 이하 시설은 위생ㆍ안전관리, 영양관리 순회방문을 각각 2회 시행하고 있다. 이송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ㆍ안전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문화가 정착되도록 등록 어린이급식소 원장님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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