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지난 5일 ‘행복쉼터 가족 나들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이 도서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책 한 권에 감동을’, ‘책 한 권에 추억을’, ‘책 한 권에 꿈을’, ‘책 한권에 웃음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다문화 인형극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냅킨공예, 인권 나무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인권 도서 전시 등의 체험부스에 800여명의 주민들이 찾는 등 인기를 끌었다. 장혜란 관장은 “앞으로도 온 가족이 도서관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 할 것”이라며 “가족 나들이를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소통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