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강소농 대전’ 전국 최우수기관상 수상

경영사업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화순읍 박나미 씨 농촌진흥청장상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11/19 [15:3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강소농 대전’ 전국 최우수기관상 수상

경영사업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화순읍 박나미 씨 농촌진흥청장상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11/19 [15:37]


화순군이 ‘2015 강소농 대전’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화순군은 ‘농촌진흥기관 강소농 경영사업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18일 농촌진흥청 주최로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2015 강소농 대전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가족농 중심의 소규모 경영체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농가경영개선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공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농업인 정보화분야에 우수성을 인정받아 화순읍 박나미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화순군은 강소농의 농가경영진단과 분석 등 정밀경영컨설팅을 비롯해 농가별 맞춤형 모델지원사업, 강소농모델농가 육성사업,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 등을 통해 강소농의 경영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305명의 강소농경영체를 육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호당 영농규모가 1.5ha로 소득이 3,000만원 미만인 가구가 85%인 상황에서 가족농 중심의 강소농 육성사업은 우리농업을 지키고 농촌자원을 보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FTA 체결확대 등 농업환경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읽고 리드해 갈 수 있는 강소농경영체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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