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준비 ‘착착’

화순군, 면 발전협의회 열어 예비계획 수립 토론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11/23 [08:5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동복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준비 ‘착착’

화순군, 면 발전협의회 열어 예비계획 수립 토론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11/23 [08:56]


화순군은 20일 동복면 노인회관 회의실에서 ‘동복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면 발전협의회를 열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종화 목포대학교 지역개발학과 교수를 비롯해 박일재 조선대 미술대학 명예교수,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 화순군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군은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안건을 바탕으로 세부사업계획을 보완·확정해 농림축산식품부 2017년도 사업으로 공모할 계획이다.

동복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보면 마을안길정비를 비롯해 버스정류장정비, 주차장·체육공원·어린이쉼터·공동생활홈·수변산책로·동복면 문화거리 조성, 노인회관 증축 등 ‘福’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활력 넘치는 중심거점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을 반영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동복면 농촌 중심지에 교육·의료·문화·복지·경제 등 중심기능의 활성화, 네트워크를 통한 배후마을에 서비스제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충곤 군수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중심거점기능 회복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작년 이양면에 이어 올해 동복면 또한 성공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