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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용무)는 지난 19일 제1회 인문문화콘서트 무릉도원을 이서 영평리 도원 명품마을 방문자센터(무등산 인문학 카페)에서 가졌다.

이날 콘서트는 지역주민 및 탐방객 7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판소리와 민요 대가인 정준찬 명창과 최수련 명창, 화순초 이서분교생들의 우크렐레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시낭송 및 피아노 연주 등 무등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수료생들의 재능 나눔과 지역민들의 귀농귀촌이야기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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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명품마을 운영위원회 송문재 위원장은 “도원명품마을은 인문문화콘서트 무릉도원을 시작으로 많은 탈바꿈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달라진 도원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인문문화콘서트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원명품마을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황의수 자원보전과장은 “사람들이 찾는 도원마을로 만들도록 국립공원 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