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시가지가 봄꽃 향기 그윽한 아름다운 꽃길로 새 단장 됐다.
화순읍(읍장 최문원)은 봄을 맞아 화순읍 관문로와 주요 도로변 꽃화분에 팬지 등 봄꽃 3만본을 심는 등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는 화순군 농업기술 센터에서 시험 재배한 팬지, 페추니아, 비올라, 마가렛 등 25종의 봄꽃을 화순읍 직원을 비롯해 공공근로, 자할 근로자들이 직접 가꾼 것이다. 특히 주민들에게 건강 코스로 인기가 높은 화순전남대병원 사거리 ~ 일심리 정수장 사거리 구간에 꽃댕강 2,500여본을 심어 장미 거리와 연계한 건강 운동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화순읍은 읍민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읍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읍 관계자는 “화순읍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화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명품 화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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