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 3인조 차량 털이범 검거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3/15 [16:5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경찰, 3인조 차량 털이범 검거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3/15 [16:54]

상습적으로 차량을 털어온 3인조 절도단이 경찰에 검거됐다.

15일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에 따르면 지난 2월 중순부터 광주, 전남‧북일원에서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때 주차된 영업용 택시, 고급차량을 골라 털어온 A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학교 동창 사이인데 광주‧전남‧북 일대 새벽시간에 영업용 택시만을 골라 금품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도로변에 주차된 택시 20여대의 창문을 파손, 1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순경찰은 최근 잇따라 택시 차량털이 피해사례가 이어지자 수사전담반을 편성, 현장 주변 방범용CCTV 등 분석, A씨 등을 검거했다. 특히 이들의 범행 수법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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