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화순 키우기 맞춤형 공약’ 발표

청년일자리 창출‧노인일자리 두 배 확대 등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3/29 [16:5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정훈, ‘화순 키우기 맞춤형 공약’ 발표

청년일자리 창출‧노인일자리 두 배 확대 등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3/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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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는 화순의 백신·메디컬 인프라를 바탕으로 백신산업을 포함한 ‘첨단생물의약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노인 일자리를 두 배로 확대하는 ‘화순 키우기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신정훈 후보는 화순 백신산업특구 내에 있는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에 미생물 실증 지원센터를 비롯한 각종 기초 인프라와 관련기업을 유치, 화순에 첨단생물의약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신산업특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3,2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 후보는 또 “백신산업 특구가 화순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의 관련 예산 확보와 관련 기업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실의에 빠진 젊은이들에게 일자리 육성으로 그 해결책을 제시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화순군 어르신 일자리는 쓰레기 줍기, 급식 도우미, 노노케어 등 총 1,780개에 33억원이 집행되어 어르신 일일 수당은 1만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일하고 싶어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일자리수를 현재수준의 두 배로 늘리고 수당은 점진적으로 인상 하겠다” 고 밝혔다.

신정훈 후보는 “현재 소득하위 70% 어르신에게 월 10~20만원 차등지급 되고 있는 기초연금을 2016년 20만원 균등 지급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30만원으로 인상 시키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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