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께 화순읍 삼천리 공사현장에서 한국전쟁 때 투하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포탄은 화순읍 삼천리 정 모씨 소유 토지 매립 공사 중 발견됐는데 길이 1m 직경 40Cm 크기의 항공 투하용(사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과 군은 포탄 주변에 안전선을 설치하는 한편 공군 폭발물 처리반에 포탄을 인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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