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문화축제 관광객 ‘북새통’

각종 공연 및 체험행사, 혜은이 공연 등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5/15 [17:1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운주문화축제 관광객 ‘북새통’

각종 공연 및 체험행사, 혜은이 공연 등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5/15 [17:19]

▲     © 화순매일신문

14일 운주사 일원에서 열린 ‘2016 화순운주문화축제’에 관람객들로 온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올해로 20회를 맞아 ‘큰바위 얼굴 와불의 꿈!’ 주제로 15일까지 열린 운주문화축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자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

축제는 도장밭노래를 비롯해 청소년 댄스공연, 20번째 불상 모시기, 평양예술단 공연, 운주축제 20주년 기념 음악회 등 각종 공연이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연등 연꽃 만들기 체험, 탑돌이, 와불 세우기, 소원 담아 풍등 날리기, 전통민속놀이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전국 글쓰기, 그리기 대회, 화순 운주사 역사 퀴즈 등 각종 경연 행사에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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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도암의 역사·문화 유산전, 운주축제 아카이브전 등 각종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볼거리를 더했다. 가수 혜은이가 제20회 기념음악회에 특별 출연해 제3한강교, 감수광 등을 열창, 관광객과 주민이 하나 되며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다.

구충곤 군수는 개막식 인사말에서 “천불천탑의 신비가 깃든 운주사에서 축제가 열려 뜻 깊게 생각한다. 운주사를 오는 2020년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 세계문화유산을 2곳이나 보유하는 고장으로 발전시키자”며 “고인돌축제장과 전통시장 야시장을 둘러보며 변화된 화순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주축제 20회를 기념해 열린 20번째 불상 점안식에는 군민과 관광객,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하며 화순의 발전과 군민화합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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