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명품화순 아카데미 개강

12월까지 30회 강의로 진행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5/16 [17:1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2기 명품화순 아카데미 개강

12월까지 30회 강의로 진행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5/16 [17:11]

▲ 더불어 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이 지난 13일 하니움에서 열린 제2기 명품화순 아카데미에서 '지방의원과 단체장의 역활'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 화순매일신문

제2기 명품화순 아카데미가 개강했다.

화순군은 13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제2기 명품화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제2기 아카데미 강좌 운영을 시작했다.

제2기 아카데미는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주관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주민, 공직자, 유관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열린다.

전문가 및 저명인사를 초청해 정치, 경제, 행정, 문화, 교양,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종합교육과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총 30회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개강 기념으로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이 강사로 초청돼 ‘지방의원과 단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구충곤 군수는 강사 소개를 통해 “이개호 강사님은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뚝심의 정치인”이라며 “훌륭한 분을 모시고 유익한 강의를 듣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강사는 특강에서 “지방의원은 주민대표를 비롯해 집행부 견제, 의결심의 기관으로서 조례, 예산 결산, 청원처리 등의 역할과 권한을 갖고 있다”며 바람직한 지방의원상으로 충실한 의정활동, 권한과 역할의 엄격한 구별, 집행부 공무원과 원만한 관계 유지 등을 강조했다.

또한 집행기관(단체장) 역할과 권한으로 지자체 통합 대표권, 사무집행권, 하부기관 지도감독권, 공무원 인사권, 규칙 제정권, 거부권 등을 설명하며 인기 보다 미래를 생각하는 단체장, 청렴한 단체장, 일하는 단체장, 행정철학을 가진 단체장을 바람직한 단체장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담양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제24회(1980) 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목포시 여수시, 광양시 부시장을 거쳐 제35대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제19대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을 역임했고 지난 4.13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 소속으로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김영식 남부대학교 웃음요가문화연구소장이 ‘웃음으로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     © 화순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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