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정훈 전 의원이 단수로 신청했다.

더민주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253개 지역구 지역위원장 후보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64명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도내 10곳 지역위원장 공모엔 24명이 신청해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순천이 7명이 신청해 가장 높았고 여수을이 4명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목포, 여수갑, 광양‧구례,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각각 2명씩 신청했다. 단수 신청 지역위원회는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 해남‧완도‧진도 등 3개 지역이다.

더민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심사 등을 통해 지역위원장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