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 연다

21~29일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사
7월 4일 후반기 의장단 선출할 듯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6/13 [16:1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 연다

21~29일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사
7월 4일 후반기 의장단 선출할 듯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6/13 [16:10]

제211회 화순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전반기가 오는 30일로 마무리되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번 정례회가 전반기 마지막 회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까지 1차 정례회에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는 올해부터 2차 정례회 때 예산안 심사에 앞서 진행된다. 군의회는 지난해 화순군의회 회기와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개정 행감과 예산안 심사를 2차 정례회 때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군의회는 201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보면 21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23일부터 28일까지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결산안 심사 등을 펼친다.

회기 마지막날인 29일엔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질문과 201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건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관심이 쏠리고 있는 화순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내달 4일 선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장단은 선거일 3일전까지 의회 사무과에 후보등록을 마쳐야 한다. 선거는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과반수 득표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운영‧총무‧산건위원장 등 상임위원장은 등록제가 아닌 교황선출방식으로 뽑는다. 교황선출방식은 모든 의원이 출마의사와 상관없이 후보가 돼 선거를 치르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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