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민병흥 예결위원장 선임

내년 6월 30일까지 전남도 및 도 교육청 예산심의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7/06 [16:3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도의회, 민병흥 예결위원장 선임

내년 6월 30일까지 전남도 및 도 교육청 예산심의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7/06 [16:32]

민병흥 전남도의원이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임됐다.

예결위는 6일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민병흥 의원을 부위원장엔 임영수(보성)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예결위는 20명으로 구성됐는데 내년 6월 30일까지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 예산 및 결산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민병흥 예결위원장은 “예결위원회가 다양한 도민의 여론을 균형 있게 반영해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의 재원이 서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살리기와 미래 성장 동력 확충, 희망찬 미래를 선도해 나갈 전남 발전 등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심도 있고 책임 있는 심사를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예산운용의 효율성과 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심의하도록 노력하고 선심성 예산이나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 하겠다”며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집행부에 증액도 요구하고 상임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병흥 의원은 전라남도 교육위원 3선, 전라남도 교육위원회 부의장, 광양보건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화순을 지역구로 둔 도의원이 도의회 예결위원장을 역임한 것은 이번이 2번째다. 민 의원에 앞서 지난 8대 도의회 때 구충곤 의원이 예결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