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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송형철)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전남도민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힐링콘서트를 목포 평화광장 야외무대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 생태관광 활성화와 문화예술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전남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낙연)간 업무협약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남도립국악단의 마당창극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싱글’의 양혜승, k-pop 걸그룹, 일렉 현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서부사무소는 공연을 통해 전라남도에 위치한 국립공원 홍보와 도민에게 한 차원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