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 인기 영화 ‘덕혜옹주’ 상영

23일 오후 7시 복지회관, 일제강점기 민족의 아픔 보여줘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9/08 [16:4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능주면, 인기 영화 ‘덕혜옹주’ 상영

23일 오후 7시 복지회관, 일제강점기 민족의 아픔 보여줘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9/08 [16:49]

▲     © 화순매일신문

능주면(면장 김성식)은 오는 23일 저녁 7시에 능주면 복지회관에서 인기리에 상영 중인 영화 ‘덕혜옹주’(손예진·박해일 주연)를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라남도의 통합문화이용권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계획에 따라 평소 영화를 접하기 어려운 면민들에게 최신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능주면에서 신청해 추진됐다.

덕혜옹주는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참담한 현실과 아픔을 보여주는 영화로 현재 550만여 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도내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문화공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이동극장’, ‘섬마을 시네마극장’, ‘추억의 가설극장’ 등 지역의 특성에 맞게 영화관람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능주면 관계자는 “지난 7월에도 ‘찾아가는 영화관’사업을 통해 ‘검사외전(황정민·강동원 주연)’을 상영해 주민 150여명이 관람하는 등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다시 신청했다”며 “이번에도 많은 주민들이 관람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