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할퀴고 간 화순 곳곳 생채기

화순읍 모 아파트 비가림 시설 붕괴 등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10/05 [15:2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태풍이 할퀴고 간 화순 곳곳 생채기

화순읍 모 아파트 비가림 시설 붕괴 등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10/05 [15:27]

▲ 강한 바람에 화순읍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 비가림 시설이 무너져 내렸다.     © 화순매일신문

제18회 태풍 ‘차바’가 남부지방을 덮치면서 화순읍 곳곳의 간판과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생채기를 남겼다.

다행히 많은 비를 동반하지 않아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강한 바람으로 화순읍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구 비가림 시설이 붕괴되면서 이곳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아침 출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뿐 아니라 이곳 아파트는 오전 한때 정전까지 겹치면서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화순읍 곳곳의 간판과 가로수가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피해를 입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한 공식 피해는 가로수와 간판 등이 바람에 넘어지는 등의 피해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4일 밤부터 5일 오전까지 화순평균 강수량은 64.38mm이며 도암면이 84mm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     © 화순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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