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면장 김성식)은 6일 김연태 전 화순부군수가 도서 150여권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능주면에 따르면 김 전 부군수는 면민들의 독서 습관을 바라는 마음에서 평소 자신이 소장했던 도서를 능주면에 기증했다. 면은 면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능주면민도서관에 비치하기로 했다. 김연태 전 부군수는 “공부하는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학생들의 정신적 길잡이 역할을 하는 데는 무엇보다도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고 성공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기증한 책들이 학생들의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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