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손씻기·기침예절 지키기 당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12/11 [11:0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손씻기·기침예절 지키기 당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12/11 [11:01]

화순군은 지난 8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가 호흡기(코, 인후, 기관지, 폐 등)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감기와 다르게 38℃이상의 발열, 두통,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인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 바이러스제 투약 시 요양급여가 가능해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으면 된다.

고위험군 환자는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 기능장애 등이 해당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켜 달라”며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미접종자나 건강한 청소년과 성인도 자율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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