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신기호)가 20일부터 화순관내 복지기관에서 ‘작은 샘 나눔 교육 활동’을 펴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작은 샘 나눔 교육 활동’은 전교생이 모은 성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 앞서 각 학년별로 봉사활동 계획 수립부터 봉사기관 및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선정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1학년은 쌀 20Kg과 난방 기름을 독거노인 2가구에 전달했고 2학년은 어울림가정상담센터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학년별로 사회복지 기관 등을 직접 찾아 나눔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도와주는 것이 이처럼 즐겁고 뿌듯한 활동임을 느끼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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