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12/30 [15:4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12/30 [15:40]

▲ 안승순 재경향우회장.     © 화순매일신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향우님!

그리고 고향에 계신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병신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미래의 약속된 붉고 맑고 청명한 정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가 원하고 소망하는 믿음의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새로 맞이하는 올해에는 20만 향우님, 그리고 군민 모든 분께서 소망하시는 일마다 모두소원성취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간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우리 재경향우회는 현재보다 미래라는 아직 아무도 경험해 보지 못한 곳을 향해 도전하면서 현실적이고 실용적으로 비록 고향을 떠나 있지만 향상 고향과 향우와의 간극을 좁히고 상호협력과 협업하며 지역 사회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향우님! 그리고 군민여러분!

지금까지 재경향우회의 목표는 많은 분들이 묵묵히 참여하고 봉사하며 초석을 만들었다면 지금부터는 커뮤니티환경을 조성 실천과 행동으로 미래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향우회 조직정비에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는 미력하지만 향우님과 군민여러분의 행복이 추구된다면 성심성의껏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지난 한 해 힘들었던 추억은 모두 다 잊으시고 정유년에는 그 어느 해 보다 소망하시는 일들 하나하나 순조롭게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월조소남지(越鳥巢南枝), 월나라 새는 다른 나라에 있어도 남쪽에 있는 고국을 흠모하여 남쪽으로 뻗은 가지에 둥우리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고향과 향우님을 사랑합니다.

재경화순군 향우회 회장 안승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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