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청년회(회장 최용고)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31일 능주면에 따르면 청년회는 26일 회원들이 뜻을 모아 쌀을 구입해 지난 11월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관영리 권 모 씨 등 어려운 이웃 1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용고 회장은 “설날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보내기 위해 조그마한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온정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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