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주거문화 한층 높아질 것”

박옥현 삼천지구지역주택조합장
“화순한양립스, 인구유입 화순브랜드가치 향상 기대”

류종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2/03 [15:1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의 주거문화 한층 높아질 것”

박옥현 삼천지구지역주택조합장
“화순한양립스, 인구유입 화순브랜드가치 향상 기대”

류종옥 기자 | 입력 : 2017/02/03 [15:13]

“화순의 새로운 주거문화가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화순읍 삼천리 843번지 일원에 아파트 건립을 추진 중인 박옥현 삼천지구지역주택조합장은 “아파트가 건립되면 화순군 인구유입과 화순브랜드가치 향상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조합장은 “한양아파트는 군 단위에선 화순군에 유일하게 건립된다”며 “현재 가입을 마친 조합원 20% 정도는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다”며 새로운 주거 공간 마련으로 인구 유입에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곳 아파트는 ‘한양립스’가 시공사로 결정된 바 있다.

그는 화순에서 처음으로 조합원 아파트를 추진하면서 겪었던 어려움도 털어놨다.

분양 과정에서 조합원 아파트에 대한 색안경과 공사 도중 부도, 공사 장기화 등에 대한 문의와 소문이 이어져 애를 먹었다는 설명이다.

박옥현 조합장은 조합원 아파트 특성상 도시재개발과 맞물려 추진하는데 이 과정에서 대지 소유권 확보에서 여러 가지 잡음이 발생하면서 공사 장기화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대지 소유권확보를 하지 못해 공사 장기화 등으로 이어진다는 얘기다.

그러면서 화순 아파트 건립부지는 현재 99.9%를 확보했고 나머지 부지도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옥현 조합장은 “입주를 희망하시는 분 대부분이 견본주택과 건립 부지를 방문한 뒤 내부구조에 대한 만족감과 한양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다”면서 “무엇보다 탁 트인 조망 등 사업부지에 대한 만족감도 높아 아파트가 완공되면 화순의 주거문화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조합장은 “현재 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올해 봄 정도에는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옥현 조합장과 인터뷰는 지난 3일 화순한양립스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됐다.

한편 화순한양립스는 지하1층 지상15층으로 전용면적 115.33㎡(45.15평형·60세대), 84.99㎡(33.80평형·291세대), 81.85㎡(32.59평형·146세대),59.99㎡(24.33평형·113세대)등 총 610세대로 건립될 예정이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