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행복민원실을 새 단장하는 등 고객 감동 서비스 제공에 한 발짝 다가선다. 3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민원과와 인허가과 부서를 통합해 행복민원실을 신설했다. 군은 이에 따라 사무실 리모델링과 환경정비를 통해 민원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내부 환경을 개선 중에 있다. 특히 기존 민원인 쉼터를 민원인 접견실로 리모델링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기존 수유실과 작은도서관을 새 단장하는 등 민원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7개 팀이 들어서면서 사무공간이 협소해 민원인들의 불편한 점을 감안, 사무실 공간을 확장 하는 등 민원인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공사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6일까지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겠다”며 “친절도 향상 등 서비스 개선에도 최선을 다 해 고객감동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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