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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남태한)는 공원 내 주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의 상생 프로그램인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총 10강(5월 12~10월 8일)으로 진행되며 무등산국립공원의 생태․문화 등에 관한 교육은 물론 타 국립공원 벤치마킹 등 매우 다채롭게 운영된다.

참가방법은 무등산국립공원 누리집(http://mudeung.knps.or.kr) 및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방문, 우편, 이메일(jiatoo@knps.or.kr)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5월 6일까지이며, 선발결과는 5월 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수료자는 무등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 공동체 마을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립공원에 참여와 협력의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다.

나경태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