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동구리 호수공원 봄축제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사전투표 체험장을 운영, 대통령선거 유권자뿐만 아니라 미래유권자인 아이들에게 모의신분증으로 사전투표장비에서 출력되는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에서 후보자를 선택, 투표함에 직접 넣는 체험프로글매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축제를 즐기러 온 가족, 친구, 연인을 대상으로 5월 9일 투표참여 약속 인증샷을 휴대폰으로 촬영, 스스로 SNS 등을 통해 지인에게 전송·공유함으로써 자발적인 투표참여 홍보도 적극 독려했다.

화순군선관위 관계자는 “운주문화축제 백아산 철쭉제 등 지역축제를 이용하여 선거일까지 지속적인 투표참여약속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유권자가 이번 대통령선거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