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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유환)는 관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야크 효(孝)박스 마음 잇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12일까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 블랙야크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56명의 가구를 방문, 카네이션, 모자,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박정남 블랙야크 화순점 대표는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독거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환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어르신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면서 “센터에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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