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한양립스 아파트 건립 ‘순조’

삼천지구지역주택조합 사업승인 마쳐

류종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5/30 [14:5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한양립스 아파트 건립 ‘순조’

삼천지구지역주택조합 사업승인 마쳐

류종옥 기자 | 입력 : 2017/05/30 [14:52]

▲     © 화순매일신문

화순한양립스 아파트 건립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삼천지구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지난 18일 화순군으로부터 사업승인인가를 마쳐 공사 감리 선정 등을 마무리한 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화순에선 처음으로 조합아파트로 건립되는 화순한양립스는 지난해 1월 추진위원회를 설립, 같은해 6월 24일 주택 홍보관의 문을 열었다. 지난해 9월 22일엔 조합설립인가와 지난 18일 사업승인을 마쳤다.

삼천지구 지역주택조합 등에 따르면 감리 선정 등에 1개월 여 소요되는 만큼 빠르면 6월 말이나 7월초부터 본격적인 토목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곳 아파트는 친환경 단지설계와 신 평명개발 등 친 자연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구축, 입주자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신 주거문화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삼천지구 지역주택조합은 화순읍 삼천리 843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에 전용면적 59㎡~115㎡까지 총 612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 아파트는 최근까지 70%의 조합원을 모집했고 나머지 세대는 착공시기에 맞춰 일반분양으로 전환해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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