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바자회 수익금 전액 111만여 원 전달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7/07/11 [14:4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나라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바자회 수익금 전액 111만여 원 전달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7/07/11 [14:44]

▲     © 화순매일신문

나라어린이집(원장 김영선)이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2년 연속 기탁했다.

10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날 나라어린이집에서 화순군에 성금을 기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나라어린이집은 지난 1일 아동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나라가족 아나바다 시장놀이’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110만8천원을 마련, 이날 전액을 기탁한 것이다.

성금은 관내 어려운 아동에게 전달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나라어린이집은 지난해부터 바자회 수익금을 전액 기탁하고 있으며, 나눔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착한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

김영선 원장은 “바자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아이들이 직접 나눔에 동참하고, 나눔을 소중한 경험으로 체험하고 있다”며, “협조해주신 학부모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순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가게캠페인을 공동 추진,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자영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며 가입문의는 전화(061-379-3942)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n.chest.or.kr/)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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