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재래시장, 터미널, 온천 등 다중이용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내·외부 청결 상태 ▲화장지·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 ▲수도꼭지·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곳은 연휴 전 모두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설날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청소반을 편성·운영해 공중화장실 청결을 유지하고 민원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공중화장실이 그 지역의 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인 만큼 타인을 배려해 공중화장실을 청결하게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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