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동 의원 “코로나 극복 위해 군민 힘 모을 때”

“사회적 거리두기 및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호소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3/27 [15:0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하성동 의원 “코로나 극복 위해 군민 힘 모을 때”

“사회적 거리두기 및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호소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3/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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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동 화순군의원은
27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착한 임대인 운동에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하 의원은 이날 열린 화순군의회 제237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19 조기 극복을 위해 주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하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하성동 의원은 코로나 19 감염증은 지난 119일 국내에서 첫 발생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화순에서도 지난 17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19 공포는 소비심리 위축과 내수 시장 붕괴로 이어져 서민층과 소상공인들의 삶 또한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주민들로 북적이던 화순읍 거리는 을씨년스럽게 변했고 갑작스럽게 문을 닫은 가계와 공장들로 비정규직 근로자 등 취약계층은 생활고를 걱적하면 한숨소리만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 화순군은 생계비를 지원하고 일부 건물주들은 임대인을 위해 자발적 임대료 경감 등으로 고통분담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성동 의원은 현재 사정은 정책 몇 개와 몇몇 분의 작은 힘으로 이겨낼 수 없다면서 코로나 확산 방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모임 자제 등의 주민들의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내고장 농산물과 지역 생산제품 사주기 운동 동참과 코로나 19 가짜뉴스 전파 등을 자제해달라고 했다.

 

하 의원은 주민들이 서로 신뢰하고 격려하는 공동체 의식과 연대감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다면서 고난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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