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설 앞두고 취약계층 ‘집중 위문’

10일간 ‘집중 위문 기간’…1400명에게 위문품 전달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02/04 [11:4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설 앞두고 취약계층 ‘집중 위문’

10일간 ‘집중 위문 기간’…1400명에게 위문품 전달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02/04 [11:44]

 

▲ 3일 김종갑(사진 왼쪽 세번째) 화순부군수가 화순자애원을 방문, 김현기(사진 왼쪽 두번째) 원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은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문했다고
4일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28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집중 위문 기간을 정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군은 사회복지시설 19, 영세 보훈가족,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족,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1400명에게 양말,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3일 소향원, 효사랑 감로원, 화순자애원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했다.

 

화순읍 등 13개 읍·면에서도 취약계층에게 생활용품, 돼지고기, 라면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고향 방문이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화순군 관계자는 복지시설 어르신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그렇지 못해 아쉽다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께서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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