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사평 자연휴양림 예정지 방문

“치유·힐링시설 조성 위해 행정적 지원”
2025년까지 3백억 투입 편의시설 조성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08/20 [07:0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영록 지사, 사평 자연휴양림 예정지 방문

“치유·힐링시설 조성 위해 행정적 지원”
2025년까지 3백억 투입 편의시설 조성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08/2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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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와 구충곤 군수는
19일 자연휴양림 지정 예정지인 사평면 양림원 현장을 방문했다.

 

자연휴양림 지정 예정지인 양림원은 개인이 1992년부터 약 30여 년간 수백억 원을 투자해 수목원 부지로 조성해 온 곳으로, 지난 4월 자연휴양림 지정을 신청했다.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면 2025년까지 사립 시설 중 가장 많은 예산인 300억을 들여 숲속의집 8, 트리하우스 3, 정원 및 야영시설 등 숙박 공간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화순군은 양림원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 무등산국립공원, 고인돌 공원, 화순적벽 등과 함께 화순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코로나 시대에 산림이 치유와 힐링,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면서 관계자에게 양림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충곤 군수는 양림원은 개인이 조성해 온 곳이지만 화순의 소중한 자산이기도 하다양림원 자연휴양림이 산림 면적이 74% 달하는 화순에서 산림 자원을 활용한 성공적인 민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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