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매일신문

 구복규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활력 넘치는 화순을 위한 세부 지침을 발표했다.

구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화순 발전의 지속가능한 정책과 방향을 위해서는 군민을 생각하고, 군민이 공감할수 있는 비전과 철학이 담겨야 한다”며 ▲청년이 돌아오는 화순 ▲체류형 문화관광지 화순 ▲일자리 풍부한 화순 ▲농업으로 돈 버는 화순 ▲남도 문화관광 1번지 화순을 꼭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구복규 후보는 청년이 돌아오는 화순을 위해서는 “청년 일자리 정책 발굴, 청년 창업·취업 지원, 중소기업 청년연계 취업 프로그램 운영, 신혼부부 1만원 임대 아파트 공급, 출산·양육·취학 장려금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체류형 문화 관광지 화순을 위해 “적벽 생태 관광화사업, 화순천·지석천·동복천 국가정원사업, 화순탄광 체험형 복합관광단지 조성, 환산정 주변 문화관광단지 조성 및 화순 숙박시설, 맛집, 체류형 패키지 투어 개발과 확대를 통해 체류형 문화관광지 화순을 만들겠다.” 고 했다.

일자리 풍부한 화순을 위해선 “메가 바이오산업단지 조성, 제2, 제3산업단지 조성, 반려산업 육성, 사회적 기업 확대, 은퇴자,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농업으로 돈 버는 화순과 관련해선 “지역특화 농수산물 수출단지 조성, 산림소득산업 확대, 농·축협 협력 로컬푸드 출하시스템 구축,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귀농·귀촌 정착 스타트업 창업 지원으로 돈 버는 화순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도 문화 관광 1번지 화순에 대해선 “녹색, 체험, 역사 관광 투어 발굴 및 확대, 화순문화재단 설립으로 지역 문화 창달, 문화예술단체 지원 및 체험 기획 확대, 시니어타운 조성,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 발굴 및 관광 투어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복규 예비후보는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슬로건으로 삼고 화순읍내 주요상가를 비롯해서 전통시장과 유관기관단체 모임에 참석 하는 등 예비후보 얼굴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그동안 구상해왔던 주요 정책비전을 예비홍보물로 제작해서 화순 읍면 등에 발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