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락(和樂) 프리마켓 주민 ‘북적’

제철 농산물 코너 및 체험부스 인기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2/06/21 [08:4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락(和樂) 프리마켓 주민 ‘북적’

제철 농산물 코너 및 체험부스 인기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2/06/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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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락(和樂) 프리마켓이 지난 18일 동구리 호수공원 광장에서 열렸다.

 

화순군이 주관하고 화순군 농촌활성화 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소득 창출과 소통 문화 확산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됐다.

 

 

프리마켓은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려는 주민들로 북적였다.

 

화순군 농촌활성화 지원센터는 행사에 앞서 홈페이지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선정된 방울팩토리(수제간식), 청단골블루베리(블루베리), 김영민 농가(, 화분), 농업회사법인 착한돼지감자()(돼지감자 분말/환 등), 한천면 농촌지도자회 작목반(홍삼마늘), 아뜰리에 청윤(수제청), 뚱땡이농장(작두콩차), 농업회사법인 화순파프리카쌀국수()(쌀국수), 두부이야기(국산두부), 도암주조장(막걸리), 문어언니주전부리(건어물), 장승희 농가(대추방울토마토) 등이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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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화순 퀼트사랑 동호회(퀼트 공예품), 아이캔블럭(블럭체험), 신바람광주놀자학교(전래놀이 체험) 등도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주민들은 블루베리, 마늘 등 제철 농산물을 판매장에 발길이 이어졌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전래놀이 체험 등을 즐기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 모(38)씨는 날씨가 더웠지만 우리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아이가 체험 부스와 버블쇼, 마술쇼를 좋아해서 방문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첫 개최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화락 프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앞으로 더욱 다양한 농산물과 먹거리, 볼거리를 계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이날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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