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융체험교실은 화순초 3학년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동형 점포 ‘뱅버드’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자원의 희소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5톤 트럭에 은행을 옮겨놓은 뱅버드엔 ATM과 은행 창구 등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내부 구조를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각종 은행 업무를 체험한 것.
특히 학생들은 자신의 은행 계좌 모의 개설뿐 아니라 이체 서비스 등 모바일 금융을 체험했다.
윤영섭 교장은 “현재와 미래의 건전한 금융 생활을 위한 계획을 학생 스스로 생각해볼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합리적 경제활동을 영위하고 소비자교육을 넘어 기업가정신을 키울 수 있는 화순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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