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노종진 능주농협 조합장, 양이원 공동선별회장, 생산 농가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능주 방울토마토 공동선별회(회장 양이원)는 지난 2017년 조직됐는데 현재는 16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능주 방울토마토 공동선별회 13ha면적에서 연 1천 톤의 물량을 출하하고 있다.
이번에 확충된 공동선별장은 하루 최대 15톤의 물량을 출하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과 농가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군수는 “신축된 방울토마토 자동화 선별라인을 통해 인건비가 30% 절감됨에 따라 지역특화작물인 방울토마토가 농가 소득에 크게 이바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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