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스트릿 댄스 경연대회’가 치열한 예선 경연이 펼쳐지는 등 관심이 고조되고 아있다.
오는 28일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 예선엔 부산 경기 등 42팀이 신청해 동영상 예산을 거쳐 15개팀을 선발했다. 앞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바 있다.
심사위원단은 “예선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돋보이는 뛰어난 실력파들이 대거 참가했다”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려해 15개 팀을 선발한 만큼 본선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본선 및 결선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도곡 세계거석테마파크 주 공연장에서 익스프레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5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인 ‘홀리뱅’과 DJ와 관객이 함께하는 댄스파티 등도 진행된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댄스 경연대회는 국화꽃이 만발한 가운데 풍미 가득한 향토 음식도 먹고 미래 K-POP을 이끌 예비 뮤지션들의 끼와 열정을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가을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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