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전통공예품 육성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통공예품을 생산하며 사업자등록증 또는 주민등록상 최종주소지가 지난해 12월 1일 기준 화순군 둔 주민이다.
화순군은 공예품 행사와 전시회 참가 횟수, 공예품 경진대회 참가, 입상 및 출품 횟수, 공예품 수출실적, 공예품 생산자 자질 및 생산능력을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장려금은 1위 150만 원, 2위 120만 원, 3위 100만 원, 4위 80만 원 5~11위는 각각 50만 원 둥 총 800만 원을 지급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화순군청 문화예술과(화순읍 동헌길 23)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장려금 지원으로 관내 공예품 제작자들의 활동이 활발해져 군 공예산업이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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