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예술인촌 확대보다 활성화가 먼저”

화순군의회, 주요사업 현장 점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11/22 [13:3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예술인촌 확대보다 활성화가 먼저”

화순군의회, 주요사업 현장 점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11/22 [13:30]

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는 지난 21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소관 상임위원회별 주요사업장 현장을 점검했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정연지)는 화순예술인촌과 문화관광재단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강재홍)는 능주 파크골프장을 둘러봤다.

 

  © 화순매일신문


총무위는 화순예술인촌과 화순군 문화관광재단을 방문, 화순군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과 확대 조성 등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특히 의원들은 화순예술인촌의 확대 조성보다는 활성화를 주문했다. 화순예술인촌은 20191227일에 개관해 160(문인화 86, 서예 74)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데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여간 총 1,123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평균 1명이 예술인촌을 방문하고 있는 만큼 활성화에 초첨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의원들은 화순예술인촌과 오지호기념관,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등 문화·예술과 관련된 전시공간을 통합 운영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 화순매일신문


능주 파크골프장을 방문한 산업·건설위원회는 규모가 큰 만큼 고령 이용객의 화장실과 편의시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차질 없는 준비와 주차환경 개선, 진출입로가 좁아 차량 통행이 불편한 만큼 진입도로 개설 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강재홍 위원장은 파크골프장 조성 때 영광이나 영암 등 타 지역의 장점을 벤치마킹해 다채롭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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