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와 화순군 농업 발전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구호성 화순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10개 단체, 18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벼 경영안정 자금, 농민수당 60만 원 추가 지원, 농업 발전협의체 구성 등의 논의와 화순군 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키로 했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인 단체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민선 8기 화순군은 ‘돈 버는 농업’, ‘부자 농촌’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화순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사)쌀전업농화순군연합회(대표 구호성), (사)한국농업경영인화순군연합회(대표 김주흥), 화순군농민회(대표 정학철), 여성농민회(대표 구경남), (사)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대표 임봉택), 시설연합회(대표 최양언), 친환경연합회(대표 권정주), (사)한국생활개선 화순군연합회(대표 김순내), (사)한국4-H연합회화순군연합회(유홍렬), 농촌지도자 화순군연합회(대표 정승채) 등 10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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