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주인은 주민”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군민 행복 아카데미서 특강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11/28 [14:0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역의 주인은 주민”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군민 행복 아카데미서 특강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11/28 [14:02]

  © 화순매일신문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이 지난
24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군민 행복 아카데미에서 지킬만한 법, 바람직한 법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박 처장은 법에 대해 수강생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고민했다며 과거의 가정의례준칙 법’, ‘효도법등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법들을 소개하며 바람직한 법도 중요하지만, 현실에 맞는 법, 지킬만한 법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에이브러햄 링컨의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by the people, of the people, for the people’)을 언급하며 지역의 주인은 주민이라며 지방 소멸 시대 주민의 역할과 주인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아카데미엔 주민 등 120여명이 함께했다.

 

군민 행복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12월에는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작을 저술한 김영하 작가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