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락(더불어민주당, 화순1) 전남도의원은 화순교육지원청 증축 설계비 3억 2천 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임 의원에 다르면 지난 8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협소한 화순교육지원청 증축 필요성을 주장해 설계비를 확보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건물 연면적 1,814㎡에 직원 71명이 근무하면서 회의실과 사무공간이 협소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임지락 의원은 “화순교육지원청 건물 내 각종 부서들이 밀집되어 있어 교육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전남도내 군 단위 교육지원청의 1인당 평균 근무면적이 47.4㎡인데 화순교육지원청은 절반 수준인 25.6㎡에 불과해 증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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