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전남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화순군은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생활터와 생애주기별로 영양·한의약·구강·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의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 취약계층인 임신·출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누리소통망(SNS) 밴드, 오픈 채팅방 등 소통 공간을 마련, 운영했다.
박미라 소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통합건강 증진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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