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 임규복·임형노 부자, 24년째 이웃 사랑 실천

어려운 이웃에 백미·라면 기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12/19 [21:2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양 임규복·임형노 부자, 24년째 이웃 사랑 실천

어려운 이웃에 백미·라면 기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12/19 [21:27]

  © 화순매일신문


이양면 초방리 농업인 임규복 씨는 지난
18일 이양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와 라면을 이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특히 임규복 씨는 지난 20여년간 기부를 해온 부친 임형노 씨의 뜻을 이어받아 4년째 올해도 본인이 손수 경작한 쌀과 라면을 기부해 오고 있다.

 

임규복씨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물품은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구, 홀몸 어르신,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정용 이양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에 따뜻한 나눔을 해주시는 임규복씨께 감사드린다, “연말연시 주변 이웃을 위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 캠페인을 적극 펼쳐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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