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를 미리 점검·정비하는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농기계 전문 수리기사 4명이 투입돼 예취기·동력살포기·분무기·양수기 등 소형농기계 100여대를 수리했다.
농기계를 수리받은 조합원 A씨는 “농협에서 농기계를 적기에 무상으로 수리해준 덕에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노종진 조합장은 “이번 서비스가 농기계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마음 놓고 농사지을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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