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26일 영양상태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6년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관내 거주자 중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기준 중위소득의 80% 미만인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평가,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상태 개선 등 영양플러스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이날 설명회에서 영양플러스사업의 운영방법을 비롯해 보충식품 이용 및 관리방법, 대상구분 별 식생활 영양관리, 2016년 사업과 관련된 변경된 사항을 설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관내 영양 취약계층의 영양상태 개선과 더불어 대상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출산장려분위기 조성 등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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