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내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이 아름다운 화단으로 탈바꿈했다. 화순읍(읍장 최문원)은 쓰레기 상습투기장인 삼천리2구 도로변에 꽃 화분을 설치해 쾌적한 화순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 지역은 도로변으로, 주민들 왕래가 잦은 길에 비해 쓰레기 불법 투기가 심한 곳이다. 인근 주민들은 “불법 쓰레기로 지저분한 곳이 화단으로 바뀌면서 동네가 밝아지고 있다”며 호평했다. 읍 관계자는 “이번 상습 불법투기지역 정비를 계기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사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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